EPL 이적 뉴스: 교케레스, 맨유, 빌라 등
여름 이적 시즌이 다가오면서 프리미어리그 주요 클럽들은 계약을 마무리하거나 시장에서 전략적인 움직임. 입찰 실패부터 계약 체결 확정까지, 최신 진행 상황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아스날의 빅토르 외질 영입 추진: 제안 거절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대화
아스널이 스포르팅 CP의 공격수 빅토르 갸케레스 영입을 공식 제안했지만 포르투갈 챔피언이 이를 거절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클럽은 이적 계약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시즌 54골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괴케레스는 유럽 축구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격수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스포르팅은 자신의 몸값에 대해 확고한 입장을 고수하며 협상을 주도적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괴케레스가 이적을 강행하기 위해 프리시즌 훈련 거부를 고려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 상황은 곧 해결될 수 있습니다. 스포르팅은 8,640만 파운드의 방출 조항을 고집하고 있지는 않지만 5,180만 파운드에 매각될 수 있다는 소문은 부정확한 정보입니다.
대신 합의된 가격은 6,910만 파운드이지만, 현재 아스날의 입찰은 보장금 5,620만 파운드와 추가 금액 1,300만 파운드로 구성되어 있어 구조상 거절당했습니다. 스포르팅은 보장 금액으로 6,050만 파운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상은 '건설적인 대화'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전 문제는 곧 결론에 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토트넘, 일본 코타 다카이 영입 확정
토트넘 홋스퍼가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20세의 일본인 수비수 코타 타카이를 공식 영입했습니다. 이 유망한 센터백은 토마스 프랭크 신임 감독의 두 번째 영입이 되었습니다.
이 기간에 앞서 토트넘은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마티스 텔을 할인된 가격에 영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텔이 임대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후 구단은 가격을 낮추는 데 성공했습니다.
프랭크 시대의 첫 번째 신인으로 영입된 타카이는 5년 계약을 맺었으며 시니어 스쿼드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BBC 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미 일본 국가대표로 4번의 대표팀 경력이 있고 2024년 J리그 최고의 젊은 선수로 선정된 재능 있는 젊은 선수에게 500만 파운드를 지불했습니다.
오른쪽 측면 수비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타카이는 최근 영구 계약이 확정된 케빈 단소 등 새롭게 재편된 토트넘의 수비진에 합류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탈란타의 에데르송 영입을 위한 공개 회담 개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에데르손 영입을 위해 세리에 A 팀 아탈란타와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포포투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에데르손의 몸값은 5,170만 파운드에 달합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이 미드필더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상황에서 에데르손은 올여름 맨유의 핵심 선수로 전략적으로 영입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아스날, 에베레치 에제 영입 경쟁에 뛰어들다
아스널이 선수를 먼저 팔지 않고도 크리스탈 팰리스 스타 에베레치 에제를 영입하기 위해 창의적인 지불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인디펜던트가 보도했습니다. 에제는 에미레이트 항공으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리버풀도 공식적인 입찰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더 타임스는 바이에른 뮌헨이 경쟁에 뛰어들었고, 토트넘 핫스퍼가 에제의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니코 곤살레스, 바르셀로나 복귀를 눈앞에 두다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니코 곤살레스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눈 밖에 난 후 퇴장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엘 나시오날에 따르면 곤살레스는 어린 시절의 클럽인 바르셀로나로 복귀하기를 열망하고 있으며, 이는 이 젊은 스페인 선수의 귀환을 예고하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아스널, 로드리고 모라 추격에 앞장선다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의 스카우트들이 클럽 월드컵에 참석하여 18세 포르투의 유망주 로드리고 모라를 지켜봤다고 FootballTransfers가 밝혔습니다. 현재 아스널이 이 미드필더의 영입에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 밀란이 퀸텐 팀버를 위한 경쟁을 주도하다
아스널 수비수 주리엔 팀버의 동생인 페예노르트의 퀸텐 팀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팀토크는 인터밀란이 이 미드필더 영입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심헨 대표, 맨유와 리버풀에 행동 촉구
빅토르 오시멘의 대리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에 연락해 나폴리의 공격수 영입을 원한다면 즉시 공식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TBR 풋볼에 따르면 오심헨은 구체적인 제안이 들어오지 않을 경우 갈라타사라이로 영구 이적할 의향이 있다고 합니다.
리버풀, 다윈 누녜스 영입 희망가 설정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의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다윈 누녜스를 4,320만 파운드(추가 430만 파운드)에 처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마테오 모레토에 따르면 첼시의 니콜라스 잭슨이나 크리스탈 팰리스의 장 필립 마테타 같은 대안을 모색하고 있는 AC 밀란에게는 이 가격이 너무 가파를 수 있습니다.
애스턴 빌라 타깃 더글라스 루이스, 맥긴 이적 불가
애스턴 빌라가 유벤투스에게 미드필더 더글라스 루이스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투토스포트가 보도했습니다. 과거 빌라 파크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브라질 출신의 루이스는 이제 유벤투스와 재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클럽의 주장인 존 맥긴을 팔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BBC 스포츠에 따르면 빌라는 스코틀랜드 국가대표인 맥긴에 대한 에버턴의 관심을 일축했습니다.
래쉬포드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기다릴 것이다
엘 나시오날은 마커스 래쉬포드가 바르셀로나에 캄프 누 이적을 확정하기 위해 이적 기간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확답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인 래시포드는 이미 여러 구단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다른 프리미어 리그 팀 그리고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왔습니다.
아스널이 마드리드의 관심 속에 윌리엄 살리바에게 새 계약 제안
아스널이 센터백 윌리엄 살리바에게 고액의 계약 연장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프랑스 매체 Le10Sport에 따르면 살리바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살리바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경우 향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의 이적이 배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