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이적 뉴스: 엘리엇, 래쉬포드, 아스널 등 다양한 이적 소식
2025년 여름 이적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유럽 최고의 클럽들을 둘러싼 소문들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부터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까지, 여러 유명 선수들이 이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음은 주요 전송 사가에 대한 최신 정보 하비 엘리엇, 마커스 래쉬포드, 파비안 루이즈 등이 참여했습니다.
하비 엘리엇이 움직일까요? 이적설에 불을 붙인 리버풀 스타
리버풀의 하비 엘리엇이 올여름 이적 시장의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습니다. 22세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그는 지난 시즌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 간헐적으로 출전했으며, 이제 보다 일관된 1군 축구를 추구하기 위해 안필드 출구의 문을 열었습니다.
엘리엇의 주가는 잉글랜드 21세 이하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우승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이후 크게 상승했습니다. 그의 활약으로 유럽 전역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그는 확고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습니다.
더 애슬레틱에 따르면 리버풀은 풀럼 아카데미를 졸업한 이 선수와 결별할 의향이 있지만, 상당한 금액을 지불해야만 할 의향이 있다고 합니다. 리버풀은 바이백 조항이 포함된 4,000만 파운드 이상을 요구하거나 조항이 포함되지 않은 경우 5,000만 파운드 이상의 고정 수수료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엘리엇의 미래는 리버풀과 다음 행보에 대해 논의하면서 앞으로 몇 주 또는 몇 달 안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커스 래쉬포드,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가 숨어있는 가운데 퇴장할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마커스 래쉬포드의 미래는 점점 더 불확실해 보입니다. 루벤 아모림 신임 감독 체제에서 고전하며 2024-25 시즌을 애스턴 빌라에서 임대 생활을 마친 이 27세의 공격수는 해외에서 새로운 출발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애스턴 빌라는 4,000만 파운드의 영입 옵션이 있었지만 이를 행사하지 않았고, 래쉬포드는 프리시즌을 위해 맨유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더 애슬레틱은 래쉬포드가 해외 이적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바르셀로나가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알려져 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카탈루냐의 거인 맨유는 현재 등록 문제로 인해 방출 조항이 미지급된 니코 윌리엄스와 계약을 마무리하는 데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래쉬포드의 이적 가능성은 여전히 불투명하며, 여름 후반에나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바르셀로나는 래쉬포드를 로버트 레반도프스키의 백업 옵션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이 래쉬포드의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BILD가 보도했습니다. 레로이 사네의 이탈과 킹슬리 코만의 잠재적 이탈 이후 분데스리가 챔피언은 공격수 보강을 위해 시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4천만 파운드의 가치를 지닌 래쉬포드는 알리안츠 아레나로의 이적설이 제기된 리버풀의 루이스 디아즈보다 더 접근하기 쉬운 타깃이 될 수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비안 루이즈와 올리 왓킨스 영입 추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리 생제르맹의 미드필더 파비안 루이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하는 등 이적 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맨유는 스페인 출신인 루이스에 대한 제안을 꺼려하고 있어 협상이 복잡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맨유는 애스턴 빌라의 공격수 올리 왓킨스도 노리고 있습니다.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에 따르면, 루벤 아모림 감독이 공격 옵션을 강화하려는 상황에서 이 잉글랜드 국가대표가 올드 트래포드로의 이적을 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리버풀, 마크 게히와 개인 계약 체결
리버풀이 수비수 보강에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DaveOCKOP의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크리스탈 팰리스 센터백 마크 게히와 개인 계약 조건에 합의했습니다. 아직 두 클럽 간에 이적료가 합의되지는 않았지만, 이번 합의는 계약에 큰 진전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모로코 스타 야신 부누를 주목하다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골키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피차제스는 맨시티가 클럽 월드컵 경기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모로코 국가대표 출신 알 힐랄 골키퍼 야신 부누(일명 '보노')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후 공격수 얼링 할랜드가 부뉴에게 맨체스터행을 권유하는 모습이 목격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적설에 불을 지폈습니다.
아스널, 공격진 개편으로 마두에케와 세스코 영입
아스널은 첼시의 윙어 노니 마두케를 시작으로 이적 시장에서 대담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플로리안 플레텐버그에 따르면 아스널은 마두예크에게 계약을 제안했고, 첼시는 제이미 기튼스와 주앙 페드로의 계약에 이어 마두예크를 매각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동시에 캐치오프사이드는 아스널이 RB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벤야민 세스코 영입에 근접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협상이 타결되면 약 6,430만 파운드에 계약이 마무리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스널은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가 모두 상황을 주시하고 있어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습니다.
사무 아게호와를 차지하기 위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전투
애스턴 빌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포르투의 공격수 사무 아게호와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차제스는 두 팀 모두 프리미어 리그 클럽 는 현재 포르투갈 측의 8,570만 파운드 요구 가격에 응할 의향이 있어 교착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벤투스와 인터 밀란의 하비 엘리엇 영입 경쟁
하비 엘리엇에 대한 관심은 프리미어리그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풋 이탈리아에 따르면 인터 밀란과 유벤투스 모두 리버풀의 플레이메이커를 세리에 A로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리버풀은 엘리엇의 가치를 5천만 파운드로 평가하고 있지만 바이백 조항이 계약에 포함된다면 요구 금액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타일러 모튼도 이적 관심 끌기
리버풀이 올여름 또 한 명의 유망한 미드필더를 잃을 수도 있다. 22세의 타일러 모튼이 아스널, 아약스, 브라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오조고가 보도했습니다. 이 젊은 선수의 발전은 미드필더진을 강화하려는 여러 클럽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웨스트햄, 쿠두스의 출발을 준비하다
모하메드 쿠두스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웨스트햄은 이미 잠재적인 대체자를 찾고 있습니다. talkSPORT에 따르면 해머스는 첼시의 키어난 데스버리 홀이나 카니 추쿠에메카의 영입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한편, 첼시 크로니클은 첼시가 이미 듀즈버리-홀과 쿠두스를 포함한 스왑 입찰에 실패했다고 밝혀 앞으로 복잡한 협상 과정을 예고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토트넘의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노린다.
토트넘 홋스퍼의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 대상입니다. 루벤 우리아는 스페인 측이 새 시즌을 앞두고 수비력을 강화하기 위해 아르헨티나 출신 센터백에게 4720만 파운드(약 580억 원)에 달하는 초기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