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이적 소식: 로버트슨, 기튼스, 본머스 등
로버트슨, 리버풀의 불확실한 미래 속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공개
리버풀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레프트백 앤디 로버트슨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아 올여름 안필드를 떠날 수 있습니다. 2017년 헐 시티에서 리버풀에 입단한 로버트슨은 주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감독인 아르네 슬롯이 부임하면서 팀 내에서의 장기적인 역할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슬롯은 새로운 레프트백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로버트슨의 미래에 대한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출신인 로버트슨을 왼쪽 측면 수비수 영입 1순위로 꼽으며 AC 밀란의 테오 에르난데스보다 우선순위를 두고 있습니다. 이미 예비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버트슨은 전환에 관심이 있습니다. 라리가로 이동합니다.
리버풀과의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지만 이적은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클럽은 매각을 통한 재정적 이득과 핵심 선수를 잃을 경우의 잠재적 영향을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내년 여름 자유 이적의 위험이 있더라도 리버풀은 낮은 제안에 만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알리송, 계약 연장 협상 중 갈라타사라이를 거절하다
리버풀의 골키퍼 알리송 베커가 터키의 거물 갈라타사라이의 공식적인 제안을 받고도 거액의 이적 기회를 거절했습니다. 수퍼리그 측은 떠나는 베테랑 페르난도 무슬레라의 대체자를 찾고 있으며, 첼시의 도르데 페트로비치와 바르셀로나의 마르코 안드레 테 스테겐을 비롯한 수많은 유럽 골키퍼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알리송 역시 갈라타사라이의 영입 후보에 올랐고, 스카이 독일의 저널리스트 플로리안 플레텐버그는 이 브라질 선수가 진지한 제안의 대상이었다고 확인했습니다. 알리송은 사우디아라비아 등 안필드를 떠나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루머가 끊이지 않았지만, 곧바로 갈라타사라이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알리송은 적어도 2025-26시즌까지 리버풀과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습니다. 알리송은 현재 계약 마지막 해가 다가오는 가운데 리버풀이 1년 연장 조항을 발동해 2027년까지 클럽에 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라파엘 레앙,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리버풀의 눈도장 찍다
크리스티안 포크에 따르면 리버풀이 AC 밀란의 포르투갈 출신 윙어 라파엘 레앙 영입 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이 식은 가운데 리버풀은 레앙을 여름 영입 타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스널은 바르셀로나 이적이 유력한 아틀레틱 클럽의 니코 윌리엄스의 대체 선수로 레앙을 노리고 있습니다. 새 시즌을 앞두고 공격 옵션을 강화하려는 두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레앙 영입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스널, 제이미 기튼스 영입 입찰 준비 중
피차제스에 따르면 아스널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윙어 제이미 기튼스에게 4,250만 파운드의 입찰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20세의 영국인인 기튼스는 분데스리가에서의 활약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첼시의 주요 이적 타깃이기도 합니다.
기튼스는 아스널의 다양한 옵션에 추가할 수 있는 유망주로 여겨지며, 아스널이 스쿼드의 깊이를 강화하기 위해 곧 공식적인 입찰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라힘 스털링, 첼시 구조조정과 관련해 비시크타스 회담 개최
첼시는 올여름 더 많은 선수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윙어 라힘 스털링과 결별할 수 있습니다. 터키 매체 파나틱은 스털링이 이미 베식타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깜짝 이적에 대해 대면 협상을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털링은 2022년에야 첼시에 합류했지만, 첼시는 미래 계획의 핵심이 아닌 선수를 방출할 수 있습니다. 터키 수페르 리그로의 이적 잉글랜드 인터내셔널 첼시의 임금 부담을 덜어주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티노 리브라멘토 영입을 위한 입찰 준비 완료
맨체스터 시티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티노 리브라멘토 영입을 위해 4천만 파운드의 입찰을 준비 중이라고 TBR 풋볼이 보도했습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라이트백인 리브라멘토는 지난 시즌 경기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며 명문 클럽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맨시티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뉴캐슬은 리브라멘토의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21세의 리브라멘토는 에디 하우 감독의 장기 프로젝트의 핵심 인물로 꼽힙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판매 촉진을 위한 산초 증축 추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의 계약에 있는 1년 연장 조항을 발동할 수 있다고 풋볼 인사이더가 보도했습니다. 구단은 구매 의무가 포함된 임대 계약 협상에서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이러한 조치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산초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2024년 1월 이적 시장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다시 임대되었습니다. 맨유가 공격 라인업을 재편하려는 상황에서 산초의 미래는 곧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나이티드의 백업 플랜으로 떠오른 앙투안 세메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최고의 타깃을 놓친다면 본머스의 공격수 앙투안 세메뇨가 유력한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기브메스포츠에 따르면, 맨유는 6500만 파운드 이상의 가치를 지닌 25세 선수의 잠재적 이적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핫스퍼도 세메뇨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세메뇨는 신체적 존재감과 직접적인 스타일로 본머스 공격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저스틴 클루이버트의 또 다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목표
캐치오프사이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시하고 있는 또 다른 선수로 본머스의 윙어 저스틴 클루이버트를 꼽았습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인 그는 체리에서 탄탄한 시즌을 보냈으며 맨유의 측면에 깊이와 다양성을 더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클루이베르트는 유럽 전역에 걸친 적응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에릭 텐 하그의 진화하는 팀에 흥미로운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를 기다리는 알렉산더 이삭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알렉산더 이삭이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기 위해 여러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엘 나시오날에 따르면 스웨덴 출신의 이삭은 바르셀로나가 재정적으로 계약을 완료할 수 있을 때까지 프리미어리그에 남아있을 의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삭은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 되었고, 뉴캐슬은 그를 붙잡고 싶어 하지만 카탈루냐의 거인 클럽에 합류하고 싶은 그의 열망은 그의 다음 행보를 결정짓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