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럼 대 맨체스터 시티 보고서
득점자 군도간 21', 할랜드 72'(P)
맨체스터 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2-0으로 승리하며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했습니다. 풀럼모든 대회를 통틀어 코타이저를 상대로 18연승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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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1점만으로도 UCL 진출권을 확보할 수 있었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신중한 접근 방식 대신 공격적으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사우샘프턴과의 원정 경기와 마찬가지로 맨시티는 초반에 후반 3분의 기회를 살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기 시작 20분 만에 교착 상태는 한순간의 기지로 깨졌습니다. 마테우스 누네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쇄도하며 절묘한 딩크를 시도했지만 번드 레노에게 막혔습니다. 다행히 맨시티는 일카이 귄도안이 리바운드를 놓치지 않고 아크로바틱한 발리슛으로 골대 아래쪽을 강타했습니다.
풀럼, 인터미션 전 위협적인 모습
맨시티의 선제골로 5위권 진입에 잠시 숨통이 트였지만 풀럼은 거세게 맞섰습니다. 경기 재개 직후 해리 윌슨이 먼 쪽 포스트에서 슛을 날렸고, 에데르송이 팔을 뻗어 멋진 선방을 펼쳤습니다.
원정팀은 잠시 수세에 몰렸고 풀럼은 전반전 종료 직전 동점을 만들 뻔했습니다. 톰 케어니는 클럽에서 마지막 경기에 출전했지만 컬링 슛이 골대를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풀럼이 후반전을 지배했지만 역전에 실패하다
휴식 시간 이후에도 경기는 익숙한 리듬을 유지하며 풀럼이 주도권을 쥐고 기회를 만들어냈습니다. 잘못 클리어링된 크로스가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에게 떨어졌고, 페레이라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마누엘 아칸지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개최국 브라질에게 계속해서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라울 히메네스가 에데르손을 제치고 루즈볼을 잡았지만 멕시코의 공격수는 브라질 골키퍼를 제치고 빈 골대에 넣지 못했습니다.
귄도안 파울로 승리를 확정 지은 할랜드
사사 루키치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귄도간에게 파울을 범하면서 풀럼의 방탕함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지난주 FA컵 결승전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지 못했던 얼링 할란드가 이번에는 그 자리에 섰습니다. 노르웨이 출신의 이 공격수는 침착하게 키커로 나서 맨시티의 리드를 두 배로 늘리고 승점 3점을 모두 확보했습니다.
맨시티와 풀럼이 시즌을 긍정적으로 마무리한 데 브라위너의 작별 인사
승리가 확실시되고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확정된 맨시티는 경기 막바지에 긴장을 풀었습니다. 케빈 데 브라위너가 은퇴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등장해 감동의 순간을 더했습니다.
비록 패배했지만 풀럼은 클럽 사상 최고 프리미어리그 승점을 달성하며 높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한편, 맨시티는 탄탄한 성적을 거두며 다시 한 번 유럽 최고의 경쟁을 펼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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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 대 맨시티, 2024/25 시즌 | 프리미어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