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빌라 대 토트넘 경기 보고서
득점자 콘사 59', 카마라 73'
애스턴 빌라 가 빌라 파크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좋은 홈 경기력을 이어가고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후반전 에즈리 콘사와 부바카 카마라의 골로 빌라의 홈 리그 무패 행진은 18경기로 늘어났고, 일시적으로나마 순위는 4위로 올라섰습니다.
전반전 - 빌라가 우세했지만 좌절된 경기
챔피언스리그 축구를 눈앞에 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시끌벅적한 빌라 파크 관중 앞에서 밝게 출발했습니다. 전반 초반 존 맥긴이 박스 안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넘어갔고,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상대편에서 윌슨 오도베르의 슈팅을 막아냈습니다.
빌라는 모건 로저스가 안토닌 킨스키에게 현명한 선방을 강요하고 마르코 아센시오가 두 차례의 좋은 기회에서 가까스로 빗나가는 등 템포를 주도하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전반전을 지배했지만 빌라가 전반전 종료 직전까지 토트넘의 탄탄한 수비진을 무너뜨리지 못했습니다.
후반전 - 콘사와 카마라가 포인트를 쐐기를 박다
재시작 후 더 큰 목표를 가지고 경기에 임한 빌라는 전반 종료 직전 마침내 그 노력을 보상받았습니다. 맥긴의 코너킥을 올리 왓킨스가 헤더로 연결했고, 에즈리 콘사가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빌라가 시즌 두 번째 골을 넣으며 리드를 잡았습니다.
토트넘이 지치기 시작하며 좀처럼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자 빌라는 계속해서 압박을 가했고 73분 만에 보험 골을 터뜨렸습니다. 부바카 카마라가 로저스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문 하단을 꿰뚫어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결론 -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탄력을 받다
리그 11경기 만에 9번째 승리를 기록한 아스톤 빌라의 침착하고 프로페셔널한 경기력이 막판까지 이어졌습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이제 단 두 경기만을 남겨두고 2연속 톱4 진입을 위한 추격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토트넘의 관심은 다음 주에 열리는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쏠리고 있으며, 토트넘은 17년간의 기다림을 끝내고 매우 부진했던 국내 캠페인에서 무언가를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의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애스턴 빌라 대 토트넘, 2024/25 | 프리미어 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