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 웨스트햄 보고서
득점자 수섹 26', 보웬 57'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2-0 승리를 거뒀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6경기 연속 프리미어리그 원정 무승 행진을 끝냈습니다. 토마스 수첵과 재로드 보웬의 골로 해머스가 맨유를 제치고 순위표에 이름을 올린 반면, 루벤 아모림 감독의 맨유는 국내에서는 여전히 자유 낙하 중입니다.
전반전 - 수첵, 올드 트래포드를 침묵시키다
아모림 감독은 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에서 승리를 거둔 팀에서 6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메이슨 마운트와 아마드 디알로를 선발로 기용했습니다. 디알로는 초반에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잘 연결해 알폰스 아레올라에게 멋진 선방 기회를 내주며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조심스럽게 출발한 원정팀이 먼저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전 맨유의 풀백 아론 완-비사카가 왼쪽의 모하메드 쿠두스에게 정확한 볼을 연결했고, 쿠두스는 토마스 수첵을 골라 먼 쪽 포스트에서 가볍게 탭인했습니다.
이 골은 맨유 선수들과 서포터들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고, 맨유는 휴식 시간 전까지 별다른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후반전 - 보웬, 유나이티드가 무너지면서 두 배의 우위를 점하다
후반전은 전반전과 마찬가지로 웨스트햄이 우세한 가운데 시작되었습니다. 쿠두스가 다시 문제를 일으켰고, 쿠두스의 컷백을 제임스 워드-프로우가 알타이 바이인디르에게 직접 슈팅으로 연결했습니다. 수비수 부상으로 레니 요로와 루크 쇼가 모두 교체되면서 맨유는 더욱 혼란에 빠졌지만 백라인은 여전히 조직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 해머스가 2-0을 만들었습니다. 미드필드에서 마누엘 우가르테가 퇴장당한 후 쿠두스가 쇄도했고, 그의 슈팅이 막혔지만 완-비사카가 백포스트에서 보웬을 향해 슛을 날렸습니다. 이 골로 사실상 경기가 끝났지만 맨유는 후반 막판 추격전을 시도했습니다.
결론 - 아모림 유나이티드의 위기 심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라스무스 회룬드는 모두 기회를 놓쳤고, 후자는 아레올라에게 깨끗한 스루패스를 내주며 맨유를 괴롭혀온 임상 능력 부족의 전형을 보여줬습니다. 반면 웨스트햄은 침착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경기 막판까지 여유롭게 경기를 마무리하며 9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맨유는 리그 7경기 연속 무승부로 클럽 신기록을 세우며 16위에 머물렀고, 웨스트햄은 맨유보다 순위가 상승하며 상위권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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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대 웨스트햄, 2024/25 | 프리미어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