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대 토트넘 보고서
득점자: 디아즈 16', 맥 앨리스터 24', 각포 34', 살라 63', 우도기(OG) 69', 솔란케 12'
리버풀 가 안필드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5-1로 완승을 거두며 통산 20번째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아르네 슬로트 감독의 놀라운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리버풀은 초반 실점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공격력을 선보이며 반격에 나섰고, 열광적인 홈 관중 앞에서 역사적인 날을 장식하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상반기 - 초기 공포, 신속한 대응
킥오프 전부터 콥의 목소리가 커진 리버풀은 빠르게 경기를 끝내려고 했지만 먼저 공격에 나선 것은 토트넘이었습니다. 제임스 매디슨이 잘 처리한 코너킥을 전 레드 도미닉 솔란케가 헤딩으로 골망을 가르며 안필드 관중들을 잠시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리버풀은 곧바로 대응에 나섰고, 모하메드 살라가 도미니크 소보슬로이를 뒤로 빼주며 루이스 디아즈의 골문을 열어 프리미어리그 100번째 출전 골을 터뜨렸습니다.
리버풀의 끈질긴 압박으로 턴오버가 발생했고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가 하단 구석으로 멋진 마무리 슈팅을 날리면서 안도감은 곧 환희로 바뀌었습니다. 주도권을 되찾은 리버풀은 계속해서 경기를 주도했고, 코디 각포가 주저하는 토트넘 수비진의 허를 찌르는 정확한 슈팅으로 휴식 시간 전에 3-1을 만들었습니다.
후반전 - 무자비한 레드가 우승을 확정하다
리버풀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토트넘의 수비진을 쉽게 뚫어내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각포는 리드를 연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지만 살라에게 패스를 내주며 기회를 놓쳤습니다. 하지만 이집트의 살라는 비카리오를 제치고 무자비한 마무리로 6경기 연속 골 가뭄을 끝내고 리버풀에 4골을 안겼습니다.
토트넘은 데스티니 우도기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크로스를 자신의 골망을 흔들며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리버풀이 런던을 상대로 기록한 15번째 골을 내주면서 불운이 겹쳤습니다. 안필드 관중이 이미 파티 모드로 전환한 가운데 리버풀은 편안하게 결승전을 마무리하며 만원 관중 앞에서 처음으로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의미
리버풀은 이날 승리로 리그 20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역대 기록과 동률을 이뤘을 뿐만 아니라 아르네 슬로트 감독은 클럽 데뷔 시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6번째 감독으로 기록되었습니다. 토트넘은 이번 패배로 최근 9번의 원정 경기에서 7패, 안필드 원정 16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비참한 성적을 기록하는 등 원정 경기에서의 부진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주요 사실
- 리버풀은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토트넘을 상대로 15골을 넣었습니다.
- 모하메드 살라는 이번 프리미어 리그에서 31골에 직접적으로 기여했습니다.
- 리버풀의 20번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동률로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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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대 토트넘, 2024/25 | 프리미어 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