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심판들이 내린 가장 논란이 된 판정들
심판 논란은 축구에서 피할 수 없는 부분이며, 이번 프리미어리그 시즌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페널티부터 의심스러운 레드 카드까지, 경기 심판은 여러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오늘은 다음 시리즈의 일환으로 프리미어 리그 심판에서는 팬, 선수, 전문가들 사이에서 논쟁을 불러일으킨 가장 논란이 많았던 심판 판정 몇 가지를 EPL뉴스에서 살펴봅니다.
페드로 네토 페널티킥 주장 vs 크리스탈 팰리스 (심판: 팀 로빈슨)
첼시가 크리스탈 팰리스를 1-0으로 앞서고 있을 때 페드로 네토와 타이릭 미첼이 이글스의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공을 향해 달려들었습니다. 네토가 먼저 공에 다가가 발가락으로 공을 밀어냈지만 미첼이 공과 접촉하지 못하고 네토의 다리를 밟아 그라운드에 쓰러뜨렸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 1-1 첼시 | 하이라이트 | 프리미어리그 24/25
팀 로빈슨 주심은 미첼이 공정하게 공을 차지했다고 판정했고, 이는 VAR을 통해 뒷받침되었습니다. 그러나 전 프리미어리그 심판 더모트 갤러거는 나중에 스카이 스포츠에서 자신이 페널티킥을 주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이트 누리 핸드볼 클레임 대 노팅엄 포레스트 (심판: 피터 뱅커스)
울브스가 노팅엄 포레스트에 3-0으로 패배하는 과정에서 라얀 에이트누리는 많은 사람들이 명백한 핸드볼로 판단한 상황에서 처벌을 피했습니다. 올라 아이나의 크로스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에이트누리의 팔에 맞았지만 피터 뱅커스 주심은 항의를 기각했고, VAR은 그 판정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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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프리미어리그 경기 센터 계정은 공이 닿았을 때 아이트누리의 팔이 자연스러운 위치에 있었다고 해명했고, 팬들과 전문가들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존 듀란 레드카드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심판: 앤서니 테일러)
애스턴 빌라의 존 듀란은 박싱데이 경기에서 뉴캐슬의 파비안 샤르에게 고의적인 태클을 가한 것으로 간주되어 레드카드를 받았습니다. 일부 팬들은 판정에 동의했지만, 전 빌라 선수였던 딘 손더스 등 다른 팬들은 분노했습니다.
"고의는 없었습니다!" 손더스는 토크스포츠에서 분노했습니다. "듀란은 공을 잡기 위해 샤르를 지나치려고 했어요."
듀란은 해고에 격렬하게 반응하며 물병을 발로 차고 빌라 직원들에게 제지당했습니다. 이후 FA는 그를 부적절한 행동으로 기소했습니다.
에베레치 에제 골 불허 vs 브렌트포드 (주심: 샘 바로트)
크리스탈 팰리스의 미드필더 에베레 에제는 지난 8월 브렌트포드와의 2-1 패배에서 멋진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지 못했습니다.
경기가 무득점으로 끝난 상황에서 에제가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주심 샘 바로트는 공이 라인을 넘기 전에 이미 윌 휴즈의 파울로 휘슬을 불었습니다. 이 이른 휘슬 때문에 VAR은 파울로 추정되는 상황이나 골 자체를 검토하지 못했습니다.
에제의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 | 프리미어리그 하이라이트 브렌트포드 2-1 크리스탈 팰리스
에즈는 나중에 매치 오브 더 데이에서 바로트가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심판으로부터] 너무 일찍 불어서 실수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승부가 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받아들여야만 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사 디옵 파울 vs 리버풀 (주심: 토니 해링턴)
리버풀 팬들은 풀럼의 이사 디옵이 2-2 무승부에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을 당하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디옵은 앤디 로버트슨에게 튀어나오는 공을 잡으려 했지만 완전히 놓쳤고 대신 스터드를 스코틀랜드 선수의 무릎에 박았습니다.
토니 해링턴 주심은 옐로카드만 휘둘렀고 VAR은 판정을 뒤집지 못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리버풀은 로버트슨이 해리 윌슨에 대한 도전으로 퇴장당했습니다.
레안드로 트로사드 세컨드 옐로 vs 맨체스터 시티 (심판: 마이클 올리버)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에서 레안드로 트로사드가 경기 재개를 지연시켰다는 이유로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았습니다. 아스널이 2-1로 앞서고 있던 하프타임 직전, 벨기에 선수는 베르나르두 실바에게 달려들었고 주심 마이클 올리버는 맨시티에게 프리킥을 허용했습니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를 골로 연결하려던 트로사드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올리버는 시간 낭비라고 해석하며 공을 걷어찼습니다. 이 결정은 나중에 아스날이 늦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값비싼 대가를 치렀습니다.
마티스 데 리흐트 파울 vs 웨스트햄 (심판: 데이비드 쿠트)
에릭 텐 하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으로서 마지막 경기에서는 마티즈 데 리흐트가 웨스트햄을 상대로 후반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처음에 데이비드 쿠트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지만, VAR 심판 마이클 올리버가 개입하여 데 리흐트가 대니 잉스에게 파울을 범했다고 판정했습니다.
재로드 보웬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웨스트햄의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이 판정에 대해 PGMOL의 하워드 웹 수석은 경기 오피셜 마이크업에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어떤 식으로 부르든 현장의 결정을 그대로 두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균형적으로 볼 때 페널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웹은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 텐 해그의 경질로 이어졌기 때문에 맨유의 팬들은 안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윌리엄 살리바 파울 vs 브라이튼 (주심: 앤서니 테일러)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윌리엄 살리바가 브라이튼의 주앙 페드로에게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당하자 화를 냈습니다.
아스널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 페드로는 높은 공을 잡으려다 살리바와 머리를 부딪혀 그라운드에 쓰러졌습니다. 앤서니 테일러 주심은 그 지점을 가리켰고 VAR은 판정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카메라 앵글에서는 살리바가 페드로와 충돌하기 전에 공과 접촉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판정에 분노한 아르테타 감독은 이 판정으로 인해 팀이 승점 2점을 잃은 것에 대해 한탄했습니다.
페르비스 에스투피난 챌린지 vs 웨스트햄 (심판: 롭 존스)
브라이튼의 페르비스 에스투피난은 웨스트햄의 막시밀리안 킬만에게 위험한 도전을 했다가 다행히 레드카드를 피했습니다. 에콰도르 출신의 이 수비수는 두 발로 그라운드를 떠나는 듯하다가 킬만과 부딪히며 스터드를 세웠습니다.
롭 존스 주심은 처음에 옐로카드를 내밀었고, 폴 티어니 VAR 오피셜은 이 사건을 검토했지만 결국 징계를 상향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에 웨스트햄 팬들은 분노했습니다.
주앙 페드로 엘보우 vs 브렌트포드 (심판: 앤디 매들리)
브라이튼의 주앙 페드로는 12월 말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브렌트포드의 예호르 야몰리크가 역습을 막기 위해 페드로의 셔츠를 잡아당기자 브라질 선수는 야몰리크의 얼굴을 향해 팔꿈치를 휘두르며 보복했습니다. 다행히도 야몰리크는 빗나갔습니다.
앤디 매들리 주심은 야몰리크에게 퇴장을 선언했지만 VAR이 개입해 페드로의 행동을 재검토했습니다. 페드로가 팔꿈치를 시도했다는 명백한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판진은 레드카드를 받을 만한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만약 페드로가 연결했다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
이번 시즌은 결과를 좌우하고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구단들이 억울함을 느끼는 논란의 여지가 많은 심판 판정으로 가득했습니다. VAR에 대한 의견이 계속 분분한 가운데 프리미어리그의 심판 판정 기준에 대한 논의는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란의 순간들이 심판 규정의 변화로 이어질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현재로서는 논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