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 트벤테 보고서
득점자: 에릭센 35'; 라머 68'
UEFA 유로파 리그(UEL) 캠페인의 개막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드 트래포드에서 FC 트벤테와 1-1 무승부를 거둔 맨유는 두 팀의 첫 맞대결에서 귀중한 승점을 확보했습니다.
초반 우세와 에릭센의 선제골
알렉스 퍼거슨 경이 떠난 이후 11년 만에 네 번째로 UEL에 참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인 에릭 텐 하그가 프로 생활을 시작한 네덜란드 팀 FC 트벤테와 맞붙었습니다.
맨유의 강력한 출발에도 불구하고 첫 번째 기회를 잡은 것은 트벤테로, 샘 라머스가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곧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트벤테의 수비진을 시험하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이미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던 에릭센은 전반 35분, 박스 안에서 느슨하게 흘러나오는 공을 잡아 상단 구석으로 슛을 날려 하프타임을 1-0으로 앞서게 만들었습니다.
하반기 트웬테의 부활
후반전에는 트벤테가 더 강하게 나오며 초반부터 맨유를 압박했습니다. 그들의 노력은 셈 슈타인이 먼 쪽 포스트를 겨냥한 영리한 낮은 프리킥을 시도해 맨유의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의 선방에 막히면서 거의 결실을 맺을 뻔했습니다.
텐 하그는 다시 주도권을 잡기 위해 한 시간이 지나자마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68분, 트벤테의 풀백 바트 반 루이가 전진 돌파로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비록 소유권을 잃었지만 주저하던 에릭센은 라머스의 실수를 틈타 골문으로 진격해 오나나의 니어포스트를 맞고 동점골을 터뜨리며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유나이티드의 늦은 공격과 놓친 기회
리드를 되찾기 위해 텐 하그는 메이슨 마운트, 코비 마이누, 라스무스 회일룬드를 투입하며 3번의 교체를 단행했습니다.
레드 데블스는 페르난데스와 가르나초의 슈팅이 골대를 살짝 넘어가면서 맨유의 리드를 회복하는 데 근접했습니다. 하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했고, 결국 맨유는 이번 대회에서 하위 시드 팀 중 한 팀을 상대로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습니다.
결론 결론: 유나이티드의 좌절, 트벤테의 자신감
올드 트래포드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승점 3점을 모두 획득할 기회를 놓친 채 UEL 캠페인을 이어가면서 전열을 재정비해야 합니다.
한편, 개막 전 아웃사이더로 평가받던 FC 트벤테는 경기력과 결과에 힘입어 자신감을 갖고 토너먼트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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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대 트벤테 | UEFA 유로파리그 20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