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 아메리카 2024 EPL 선수들 - 8일차
C조에서는 파나마가 미국을 상대로 충격적인 승리를 거두고 우루과이가 볼리비아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는 등 두 경기가 더 열렸습니다. 저희의 일환으로 EPL뉴스 코파 아메리카 보고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활약상을 살펴보세요.
파나마 2-1 미국
애틀랜타에서 후반 호세 파하르도의 골로 미국의 티모시 웨아가 폭력적인 행동으로 18분 만에 레드카드를 받는 등 C조 조별리그가 크게 벌어졌습니다.
퇴장으로 인해 10여 분간 다사다난했던 경기는 폴린 발로군에게 예상치 못한 선제골을 내주며 개최국 파나마가 앞서나갔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파나마의 세자르 블랙먼이 임상적인 마무리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흔히들 말하듯이 10명의 선수를 상대하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파나마가 후반전에 미국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 말이 사실임을 증명했습니다. 결국 파나마는 83분 파하르도의 골로 우승 후보를 무너뜨렸습니다. 파나마는 후반 2분을 남기고 아달베르토 카라스퀼라가 레드카드를 받으며 퇴장 명령을 받기도 했습니다.
여섯 가지가 있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이 경기에는 모두 미국 대표팀 선수로 선발로 출전한 선수들이 있었지만, 경기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팀의 유일한 골을 어시스트한 풀럼의 레프트백 안토니 로빈슨만이 어느 정도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반면 골키퍼 맷 터너는 불안한 경기력을 보인 끝에 부상으로 하프타임에 퇴장해야 했습니다.
등급
파나마 N/A
미국: 맷 터너(노팅엄 포레스트) - 4.5, 크리스 리차드(크리스탈 팰리스) - 6, 팀 램(풀럼) - 5.5, 안토니 로빈슨(풀럼) - 7, 조반니 레이나(노팅엄 포레스트) - 5.5, 타일러 애덤스(본머스) - 6
우루과이 5-0 볼리비아
우루과이는 볼리비아전 완승에 이어 두 경기 만에 두 번째 승리를 거두며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뉴저지에서 열린 경기는 셀레스트가 11개의 슈팅으로 5골을 넣으면서 상대를 단 0.19개의 실점으로 제한하는 등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루과이는 전반전에 파쿤도 펠리스트리와 리버풀의 공격수 다윈 누네스가, 후반전에는 막시밀리아노 아라우호, 페데 발베르데,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골을 넣었습니다.
우루과이 선수로는 누녜스가 선발 출전하고 토트넘의 벤탄쿠르가 86분 벤치에서 물러나는 등 단 두 명의 우루과이 선수만 출전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득점 기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리버풀의 공격수는 최근 10경기에서 7골을 넣으며 소속팀에서 보여준 불안한 골 결정력과 대조를 이뤘습니다.
등급
우루과이: 다윈 누녜스(리버풀) - 7.5, 로드리고 벤탄쿠르(토트넘) - N/A
볼리비아: N/A